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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음하는 젊은 남성, 골다공증 걸릴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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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과도한 알코올 섭취는 골다공증의 위험 요인으로 작용한다. 알코올 중독으로 인해 생기는 골다공증이나 골밀도 감소는 특히 나이가 많은 알코올 중독자에게서 잘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는데 술을 많이 마시는 젊은 남성에게도 예외는 아니다.

술을 많이 마시는 젊은 남성들, 특히 영양 상태가 불량하고 하루에 노출되는 햇빛의 양과 운동량이 적으며 사회로부터 소외된 경우 골다공증의 발생 위험이 더 높다고 할 수 있다. 골다공증이 찾아오면 골절의 위험이 증가하고 골절 후 회복 속도 또한 더딘 만큼 폭음과 과음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다면 당장 금주하도록 해야 한다.

알코올 과다 섭취는 골다공증 유발

알코올 섭취와 골다공증과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오스트리아 연구팀은 알코올 재활 클리닉에 입원 중인 남성들을 대상으로 골밀도를 측정했다. 이 남성들은 재활 치료를 시작하기 전 하루 평균 22잔의 술을 마셨었다.

연구 결과 실험참가자의 1/4 가량이 동일 연령대의 골밀도 수치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험참가자들의 대부분은 비타민 d의 수치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보통 비타민 d의 수치가 낮으면 골다공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하지만 이번 연구에서는 둘 사이의 특별한 연관성은 나타나지 않았다.

골다공증을 예방하려면

하지만 실험참가자의 38%에서 새로운 뼈 형성에 관여하는 osteocalcin이라는 물질이 정상범위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30일 이상 금주하면 osteocalcin이 증가함을 보여주는 것으로서 일단 술을 끊기 시작하면 회복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음으로 의미한다.

알코올 중독 수준으로 술을 많이 마시거나 권장음주량 이상으로 자주 술을 마신다면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서 지금이라도 술을 끊어야 한다. 또한 균형 잡힌 식사, 식품을 통한 적절한 칼슘이나 비타민 d 섭취, 금연, 규칙적인 운동(체중부하 운동 등), 정기검진 등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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