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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마티스성 관절염 따라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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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자가면역질환?

image자가면역질환이란 우리 몸의 면역계가 어떠한 이상으로 인해 그 본연의 임무인 침입자를 공격하기 위한 활동을 하는 게 아니라 우리 몸의 일부를 공격하기 위한 활동을 하는 질환으로 그 이유를 알 수 없어 치료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류마티스성 관절염은 가장 대표적인 자가면역질환의 하나로 관절의 활액막(관절의 뼈 끝을 각각 싸서 연결시키는 막)에 만성적인 염증을 일으켜 관절이 아프고 붓고, 뻣뻣한 증상이 나타나며, 관절 주변의 조직뿐만 아니라 다른 장기에도 만성적인 염증을 일으키게 되는 전신 질환입니다.


image 상쾌한 아침 뻣뻣한 몸


하루 중 가장 힘든 시간이 언제냐고 물어본다면 아마 거의 모든 사람들이 아침에 이불 속에서 나올 때라고 말할 만큼 아침에 일어나는 건 누구에게나 힘든 일입니다.

하지만 그런 투정도 그저 부럽기만 할 뿐인 사람들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저 마음만 먹으면 아침에 이불을 박차고 일어나 상쾌한 아침 공기를 마시며 아침 운동을 하고, 맛있는 아침 식사를 즐길 수 있지만, 류마티스성 관절염을 앓고 있는 이들은 지난 밤 사이 몸이 굳어 아침에 이불 속에서 나오기가 상상하기 힘들만큼 힘이 들기 때문입니다.

짧게는 한 시간 길게는 오후까지 이어지는 이들의 아침 통증은 그들의 상쾌한 아침과 하루를 빼앗는 간밤의 악몽이 긴 하루 동안 지속되는 것과 같습니다.


image 관절염이니까 관절만 잘 관리하면 될 거야!..?


앞서 얘기하였듯이 류머티스성 관절염은 병명이 관절염이지만 증상이 관절에 국한되지 않고 폐, 신장, 심장 혹은 신경 같은 신체 내부 장기에도 침범하여 증상을 나타내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즉 체중이 감소하고 미열이 있으며 빈혈 등 전신 증상과 피하 결절, 림프 결절, 심낭염, 늑막염, 홍채염 등을 볼 수 있고 사지말단은 혈관염이나 혈액 순환 장애로 손발이 찬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또한 피부가 약해져 모세 혈관이 쉽게 터져서 피 멍이 잘 들고 거칠게 되는 등 광범위한 전신 질환으로서 관절 뿐 아니라 모든 신체의 잠재적 위험을 인지하고, 대비하여야 합니다.

image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


류마티스성 관절염은 완치되는 치료법이 없기 때문에 평소에 무리한 자세를 피하고, 적절한 운동을 하여 위험인자의 제공을 최소화하며 병을 예방하고, 혹시라도 병에 걸리게 되면 환자 스스로 적절한 병원 치료와 자신의 몸에 맞는 운동 등의 방법을 통해 그 진행속도를 늦추고, 기능적 손실을 예방함이 최우선입니다.